서울신문 '서울마당'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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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서울신문 제공)

서울신문이 지난 18일 창간 112주년을 맞아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신문 사옥) 지상 1층 2600여㎡(800여평) 주차장을 공원으로 조성해 공개했다.


서울신문은 19일자 보도에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세종대로에 시민을 위한 너른 터 ‘서울마당’이 탄생했다. ‘서울마당’이란 이름은 시민 공모로 탄생했다”며 “곡식을 거두던 농촌의 타작마당처럼 서울마당이 지식과 정보 그리고 대화가 오가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날 서울신문에 따르면 김영만 서울신문 사장은 18일 서울마당에서 열린 창간 112주년 기념식에서 “서울 복판 중의 복판에 자리한 서울마당이 국운을 융성하게 하고 통일을 앞당기는 소통과 화합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세상과 교감하고 모든 것을 아우르는 시대의 마당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a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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