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고시장, 이달과 비슷한 수준

KAI 100.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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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매체별 광고경기 전망.(코바코)

8월 광고시장이 이달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하반기 종합KAI(KAI·Korea Advertising Index)100.4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광고 비수기를 맞아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선전할 경우 지상파와 일부 스포츠전문채널은 예상보다 높은 광고매출을 보일 것이라고 코바코는 설명했다.

 

또 정부의 추경 조기편성을 예고함에 따라 공공부분의 광고집행 역시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94.9, 케이블TV 99.3, 라디오 98.2, 신문 97.8, 온라인-모바일 112.1로 나타났다.

 

한편 KAI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광고비 집행을 늘리겠다는 광고주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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