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어버이연합 게이트' 등 7편 선정

제308회 이달의 기자상

  • 페이스북
  • 트위치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4일 제308회(2016년 4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시사저널의 ‘어버이연합 게이트’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달에는 언론활동 분야에서 모범적이고 뛰어난 활동을 한 자 또는 한국기자협회 비회원으로서 제반 언론분야에서 모범적이고 뛰어난 활동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 수상자도 선정됐다. 프리랜서 기자 김혜경씨와 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씨는 한국일보에 ‘체르노빌 30년 후쿠시마 5년 현장리포트’를 보도해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부문
△시사저널 사회탐사팀 안성모·조해수·조유빈 기자 ‘어버이연합 게이트’
△JTBC 사회2부 강인식·백종훈·강신후·박창규·유선의 기자 ‘전경련, 어버이연합 게이트’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오마이뉴스 탐사보도팀 구영식·김도균·유성애 기자, 사진팀 이종호 기자, 아트디렉터 고정미 기자 ‘‘19대 정치자금 봉인해제’ 시리즈’
△한겨레신문 탐사기획팀 고나무·김경욱·김민경 기자, 문화스포츠부 권승록 기자 ‘의원 298명 후원금 지출 전수조사’
  
◇지역 취재보도부문
△제주CBS 경찰팀 이인·문준영 기자, CBS 사회부 박지환 기자 ‘정부청사 턴 ‘공시생’ 지역선발시험도 조작, 성적위주 선발이 만든 시험괴물’
△경남도민일보 출판미디어국 임종금 기자 ‘비례대표 사전투표 새누리당 몰표 사건 의혹 규명’


◇특별상
△프리랜서 기자 김혜경, Pierre-Emmanuel Deletree(피에르 엠마뉴엘 델레트헤) ‘체르노빌 30년 후쿠시마 5년 현장리포트’(한국일보 보도)

강아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배너

많이 읽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