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욱 파이낸셜뉴스 편집국장

[단신/새 인물]

양형욱<사진> 파이낸셜뉴스 편집국장이 지난달 24일 취임했다. 양 신임 국장은 1999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2002년부터 파이낸셜뉴스에 몸담아 왔고 IT와 재계 쪽을 주요하게 취재했으며 중소기업부장, 정보미디어부장, 산업부장, 금융부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양 국장은 “지면 중심의 뉴스 콘텐츠와 제작 시스템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독자에게 전달하는 뉴스에서 정해지지 않은 시간에 정해지지 않은 독자에게 뉴스를 전달하는 것으로 변화함으로써 독자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유무형의 가치를 얻을 수 있게 만드는 통찰력 있는 미디어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이라는 신대륙을 향한 도전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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