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민일보, 방송센터 개국

제휴 언론사, 온라인, DMB 등에 전송

이종완 기자  2005.07.12 15:54:16

기사프린트

올 초 방송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신문사 내 뉴미디어센터를 신설했던 국민일보가 본격적인 뉴스방송이 가능한 국민방송센터를 14일 개국, 본격적인 뉴스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국민일보는 이날 광고주들과 각계 언론계 인사들을 초청해 재단인 순복음교회 FGTV 내에 설치된 국민방송센터 개국식을 갖고 다양한 형식의 뉴스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방송 송출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민방송센터는 뉴스방송이 가능한 대형 TV스튜디오와 부조정실, 스튜디오 카메라 3대, 1대 1 편집실 3실, HD 1대 1 편집실 1실, CG실 1실, 6mm HD카메라 15대 등을 갖춰 지상파 방송사의 뉴스가 진행됐던 스튜디오와 유사한 규모를 갖췄다.



이미 올 초 영상기자와 앵커, 작가, CG를 포함, 30여명의 방송인력을 보강했던 국민일보 뉴미디어센터는 편집국 기자들을 중심으로 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뉴스 진행은 이미 KBS SKY TV와 국민일보와 쿠키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돼온 ‘테이크 아웃(Take Out)’ 뉴스 아나운서들이 진행을 맡게 된다.



또 국민방송센터에서는 ‘인터넷 핫 5’ 코너와 ‘리플 인사이드’, ‘영상기자들의 현장취재’, ‘MLB 뉴스’ 등을 제작해 스투쿠키뉴스와 국민일보 온라인, 울산방송 등 지역 지상파 방송, TU미디어 등 위성DMB, 지상파DMB 등에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민일보는 국민방송센터의 차별화를 위해 인터넷방송 전문 PD와 지상파 출신 PD가 함께 모여 기존 방송의 질이 떨어지는 인터넷방송의 한계를 극복하는 동시에 비용이 많이 드는 지상파의 단점을 해결하는 제3의 제작방식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일보 뉴미디어센터 김기정 방송팀장은 “국민방송센터에서는 신문업계의 위기를 새로운 형식의 방송콘텐츠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방송, 새로운 신문의 형태를 국민방송센터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