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4일 4대 매체 기준 3백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 실사지수(ASI)를 조사한 결과 2005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광고경기실사지수(ASI) 전망치가 1백8.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SI가 1백 이상이면 광고경기가 지난 동일 비교기간 보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광고주가 ‘그렇지 않다’고 전망하는 광고주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하반기 광고경기전망 지수가 66.9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광고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하반기 광고에 대한 기대감은 고유가 등 경제여건 악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소비가 살아나면서 하반기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전망은 가전(1백74.9), 건설·건재·부동산(1백53.7), 유통(1백41.2), 금융(1백15.2), 출판·서비스·기타(1백14.5), 자동차·타이어·정유(1백10.0), 패션 및 화장품(1백6.0), 음식료품(1백.5)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