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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규사업 다각화

영어, 교육, 국제전화, 카드, 여행 사업 등

차정인 기자  2005.07.05 1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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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방송광고 하락 등에 따른 경영 위기에 대비해 신규 사업을 다각화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CBS(사장 이정식)는 최근 문화교육, 영어교육, 국제전화 등과 관련한 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부터는 카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 초에는 여행사업도 추진, 운영 중에 있다.



CBS가 최근 잇따라 확정한 사업은 △CBS 레츠 잉글리쉬 △CBS 레츠콜 국제전화 △CBS 레츠 에듀 등이다. 레츠 잉글리쉬는 영어 교육 전문 업체인 (주)주간교육뉴스와 제휴해 전화를 통해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전화 영어서비스. 성격을 교재로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레츠콜 국제전화는 인터넷 통신 전문 업체인 One4U 텔레콤과 제휴해 CBS의 국내외 방송망을 이용해 홍보와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레츠 에듀 역시 기업 교육 전문업체와 제휴해 기숙식 부부교육세미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CBS는 또 지난달 초부터 카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천 퍼스트 카드로 명명된 이 사업은 LG카드, 제일화재 등과 제휴해 쥬유시 리터당 1백원 적립, 교회 가는길 사고시 2배 보상 등의 혜택을 부여해 수익성을 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는 여행 사업인 CBS tour도 운영하고 있다. 성지 순례 전문 여행사를 창립해 현재 금강산 여행, 기독교 성지순례 등의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는 전략으로 CBS가 60%의 지분을 갖고 있다.



CBS 기획조정실 박호진 부장은 “방송광고 시장 전체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 의존도를 낮추며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CBS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다양한 신규사업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