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이사회가 지난달 자격미달 전문이사 파송으로 논란을 빚었던 것과 관련 추천된 이사에 대해 사실상 거부 의사를 표시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CBS 이사회는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교단) 측에 ‘전문이사를 다시 추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CBS 총무부 관계자는 “논란이 있었던 전문이사 파송과 관련해 이사회에서 재검토 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아직 통합교단으로부터 반응이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다음 달 이사회에서 이 문제가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BS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단 중 하나인 예장통합교단은 지난달 중순, 이달 19일까지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모 이사를 유임시키기로 결정해 CBS 노조가 ‘자격미달 전문이사 파송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내는 등 논란을 빚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