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일보 5월 증자 불발

28억5천만원은 6월로 또다시 연기

이대혁 기자  2005.05.31 20:11:24

기사프린트

한국일보(회장 장재구)의 5월말 증자가 또다시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3월 1백25억중 30억을 증자한 후 4월 50억, 5월 45억을 증자하겠다던 장 회장은 결국 4월에 16억5천만원, 5월에 20억 증자에 그쳐 총 58억5천만원이 남게 됐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그러나 지난달 31일 “장 회장이 30억을 가져왔다”며 “남은 28억5천만원은 6월 말로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한국일보 노조(위원장 임대호)와 편집국 비상대책위(위원장 고재학)는 전 채권단장(고낙현)과 만나 한국일보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고 전 채권단장이 “(5월말)증자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6월말로 연기해야 한다”며 “어떤 식으로든 한국일보는 회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노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