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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회는 지금 '축구 열풍'

서울 21일, 22일 예선전 이어 28일 8강전 예정
4개 지역 체육대회는 가족 동참한 '축제의 장'

이종완 기자  2005.05.24 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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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회 전국 일선기자 친선축구대회 서울지역 8강전 대진표  
 
  ▲ 제33회 전국 일선기자 친선축구대회 서울지역 8강전 대진표  
 
전국의 기자사회가 ‘축구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과 부산, 전북, 대전충남, 충북 등 4개 지역 기자협회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서울 및 전국 각 지역별로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각 지회가 축구대회를 통해 언론계 전반에 몰아닥친 어려움과 이로 인한 사기저하 등을 극복할 절호의 기회로 보고 일찍부터 연습에 나서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던 탓에 이날 축구대회는 기자들의 숨겨진 축구실력을 뽐내는 한 판 승부 자리가 됐다.



◇ 서울 = 경기도 원당 농협대학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기협 서울지역 축구대회는 40개 회원사가 참여, 21일과 22일 예선전을 거쳐 오는 28일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치른다.



이틀에 걸쳐 본선 8개팀을 가린 예선전에서는 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데일리, 아이뉴스24, SBS, 문화, 한국경제 등이 8강에 오른 반면 KBS, 연합, YTN 등 전통의 강호가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2년 만에 첫 출전한 중앙일보는 첫 예선에서 관록의 YTN을 맞아 1대 0으로 이겨 뜻밖의 수확을 거두더니 2차전에서도 제일경제신문과 전자신문 등을 꺾어 8강에 진출,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헤럴드경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동아일보를 1차전에서 맞아 2대 0으로 꺾은 후 디지털타임스와 서울신문을 각각 2대 0과 승부차기 끝에 3대 2로 꺾어 8강에 안착했다.



부전승으로 예선 2차전에 직행한 스포츠투데이는 머니투데이와 격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로 2대 1 승리를 거뒀고 예선 3차전에서는 MBN을 3대 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이데일리 역시 한국일보를 2대 0, 한국경제TV를 승부차기 끝에 5대 4로 극적으로 이기고 8강에 진입했다.



아이뉴스24는 첫 번째 예선전에서 매일경제신문을 만나 2대 0으로 이긴 후 두 번째 예선에서 만난 일간스포츠를 4대 1로 대파했고, SBS는 BBS와 CBS를 각각 3대 0, 1대 0으로 누르고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합류했다.



문화일보는 국민일보를 승부차기 끝에 3대 2로 눌렀고 창사 이래 첫 승을 신고한 코리아타임스를 예선 2차전에서 2대 0으로 격파했다.



한국경제신문도 강호 KBS를 만나 1대 0으로 신승한 후 파이낸셜뉴스를 승부차기 끝에 3대 1로 눌러 우승을 넘보게 됐다.



◇ 지역종합 = 지난 21일 체육대회를 개최한 지역협회는 부산, 전북, 대전.충남, 충북 등 4개. 이날 지역 협회들은 기자들만 참여하는 축구 한 종목의 행사에서 탈피, 다양한 종목을 통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국제신문이 2연패를 달성하며 막을 내린 부산기협(회장 김진경) 체육대회는 축구 외에도 기자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OX퀴즈’ 와 행사장 주변에 놀이방, 페이스페인팅 행사장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업적 특성상 주말에도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기자 아빠’의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시키고자 행사장 주변에 각종 놀이기구가 놓인 놀이방을 설치,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전북기협(회장 이병문)도 이날 전주 휴비스 운동장에서 8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축구대회에서는 기협 가입 5년 만에 첫 승을 올린 전라일보가 결승까지 올라 전북일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전.충남기협(회장 지영한)은 축구를 포함한 배구와 족구, 400m 릴레이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KBS와 MBC, TJB, YTN, CBS, 연합뉴스 등 6개 방송.통신연합으로 이뤄진 축구팀이 대전일보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와 배구에서는 충청투데이, 400m 릴레이에서는 중도일보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종합우승제를 도입한 충북기협(회장 박상연)은 안팎의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협 비회원사들도 참여시켜 기자 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그 결과 축구에서는 충북일보와 CJB 혼합팀, 족구에서는 청주MBC 등이 각각 우승했으며, 첫 종합우승은 충북일보와 CJB 혼합팀이 차지했다.




  화려한 가발과 의상으로 치장한 동아일보 응원단.  
 
  ▲ 화려한 가발과 의상으로 치장한 동아일보 응원단.  
 

 

◇ 서울 = 경기도 원당 농협대학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기협 서울지역 축구대회는 40개 회원사가 참여, 21일과 22일 예선전을 거쳐 오는 28일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치른다.



이틀에 걸쳐 본선 8개팀을 가린 예선전에서는 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데일리, 아이뉴스24, SBS, 문화, 한국경제 등이 8강에 오른 반면 KBS, 연합, YTN 등 전통의 강호가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2년 만에 첫 출전한 중앙일보는 첫 예선에서 관록의 YTN을 맞아 1대 0으로 이겨 뜻밖의 수확을 거두더니 2차전에서도 제일경제신문과 전자신문 등을 꺾어 8강에 진출,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헤럴드경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동아일보를 1차전에서 맞아 2대 0으로 꺾은 후 디지털타임스와 서울신문을 각각 2대 0과 승부차기 끝에 3대 2로 꺾어 8강에 안착했다.



부전승으로 예선 2차전에 직행한 스포츠투데이는 머니투데이와 격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로 2대 1 승리를 거뒀고 예선 3차전에서는 MBN을 3대 1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이데일리 역시 한국일보를 2대 0, 한국경제TV를 승부차기 끝에 5대 4로 극적으로 이기고 8강에 진입했다.



아이뉴스24는 첫 번째 예선전에서 매일경제신문을 만나 2대 0으로 이긴 후 두 번째 예선에서 만난 일간스포츠를 4대 1로 대파했고, SBS는 BBS와 CBS를 각각 3대 0, 1대 0으로 누르고 방송사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합류했다.



문화일보는 국민일보를 승부차기 끝에 3대 2로 눌렀고 창사 이래 첫 승을 신고한 코리아타임스를 예선 2차전에서 2대 0으로 격파했다.



한국경제신문도 강호 KBS를 만나 1대 0으로 신승한 후 파이낸셜뉴스를 승부차기 끝에 3대 1로 눌러 우승을 넘보게 됐다.






  21일 열린 전북 기협 축구대회  
 
  ▲ 21일 열린 전북 기협 축구대회  
 

 

◇ 지역종합 = 지난 21일 체육대회를 개최한 지역협회는 부산, 전북, 대전.충남, 충북 등 4개. 이날 지역 협회들은 기자들만 참여하는 축구 한 종목의 행사에서 탈피, 다양한 종목을 통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국제신문이 2연패를 달성하며 막을 내린 부산기협(회장 김진경) 체육대회는 축구 외에도 기자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OX퀴즈’ 와 행사장 주변에 놀이방, 페이스페인팅 행사장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업적 특성상 주말에도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기자 아빠’의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시키고자 행사장 주변에 각종 놀이기구가 놓인 놀이방을 설치,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전북기협(회장 이병문)도 이날 전주 휴비스 운동장에서 8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축구대회에서는 기협 가입 5년 만에 첫 승을 올린 전라일보가 결승까지 올라 전북일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전.충남기협(회장 지영한)은 축구를 포함한 배구와 족구, 400m 릴레이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KBS와 MBC, TJB, YTN, CBS, 연합뉴스 등 6개 방송.통신연합으로 이뤄진 축구팀이 대전일보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와 배구에서는 충청투데이, 400m 릴레이에서는 중도일보가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종합우승제를 도입한 충북기협(회장 박상연)은 안팎의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협 비회원사들도 참여시켜 기자 사회의 화합을 도모했다. 그 결과 축구에서는 충북일보와 CJB 혼합팀, 족구에서는 청주MBC 등이 각각 우승했으며, 첫 종합우승은 충북일보와 CJB 혼합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