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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탐사보도팀 첫 작품은(?)

기자들 "기사로 말하겠다"

이종완 기자  2005.05.18 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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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탐사보도팀 첫 작품은?’



지난달 11일 신설된 KBS 탐사보도팀의 첫 ‘작품’에 언론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일보 탐사보도팀이 발족 1년 만에 인력과 예산 문제로 해체된 이후 방송사에서 시도되는 첫 탐사보도란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지난달 23일 보도본부 내 12명의 기자들로 첫 팀을 꾸린 KBS 탐사보도팀은 20여 일 동안 수시로 각종 자체 회의와 세미나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KBS 일각에서는 탐사보도팀의 보도주제 설정과 관련해 최고 6개월까지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기로 했다는 등 언론계 관심만큼이나 탐사보도팀과 관련한 이런 저런 소문이 나돌고 있는게 사실이다.



또 기존의 시사보도팀 내에서 꾸려지던 단순 심층보도 형식의 기존 탐사보도 패턴을 지양하고 진짜(?)탐사보도만을 할 것이라는 추측까지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KBS 탐사보도팀 관계자는 “탐사보도팀의 기본 입장은 기사로 말하겠다는 것”이라며 “첫 보도의 기한은 정하지 않을 수도, 정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