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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05 서울디지털 포럼' 개최

18일부터... 시민기자 '유포터' 도입

차정인 기자  2005.05.17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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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2005 서울 디지털 포럼 개최를 계기로 ‘유비쿼터스 선언’을 발표하고 시민기자 ‘유포터(U-porter)’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SBS는 11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안국정 사장, 김영환 인터넷뉴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디지털 포럼 2005-World ICT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주제는 ‘쿼바디스 유비쿼터스, 디지털 미래사회의 조망’이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을 비롯, 어윈 제이콥스 퀄컴 회장, 마이클 파월 전 미국 FCC 의장 등 전세계에서 IT, 미디어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20여개국의 정보통신부 장관들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월드 ICT 서밋’이 함께 개최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각국의 IT 수장들이 모여 국가간 디지털격차와 인프라 공유 등을 모색한다.



SBS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그동안 내부적으로 논의해왔던 유포터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SBS의 유포터는 유비쿼터스 리포터라는 의미와 참여를 강조하는 ‘You are the reporter'라는 뜻을 동시에 갖고 있다. 유포터들이 자신의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정보, 영상 등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SBS로 보내면 적절한 검증 절차를 거쳐 SBS 인터넷과 TV, DMB 등에 반영된다.



SBS 인터넷뉴스팀 김영환 팀장은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제가 주로 정치, 경제, 사회 등의 기사들을 생산한다면 SBS의 유포터는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중심으로 텍스트 및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