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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신협 '아쿠아 프로젝트' 출범

12일, 언론재단 ․ NHN ․ SK 커뮤니케이션즈 등 공동 참여

차정인 기자  2005.05.11 1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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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김진기, 이하 온신협)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준비해왔던 ‘아쿠아 프로젝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온신협은 1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회원사 관계자와 언론재단, NHN,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쿠아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예정인 ‘아쿠아’는 그동안 온신협이 온라인 뉴스 유통 시장을 바로잡고자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통합 아카이브’ 비즈니스 모델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온신협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1단계 작업을 거쳐 3개월 정도 뒤 변화된 모습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쿠아는 일종의 DB로 공동의 서버를 운영, 온신협 등이 공급하는 콘텐츠를 한데 모은 시스템. 여기에 최적의 맞춤 검색이 가능한 엔진을 운영하며 뉴스 아이템 판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모바일 통합 뉴스 전송 시스템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아쿠아는 온신협을 비롯해 언론재단 카인즈, NHN,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이 비용 분담을 원칙으로 공동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온신협은 뉴스 전송 창구 단일화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을 모색할 수 있고 언론재단 카인즈는 그동안 유명무실이라는 지적을 극복하고 언론학술 DB 구축에 따른 영향력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NHN의 ‘네이버’는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와 비즈니스가 가능한 아카이브를 구축할 수 있고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는 모바일 등의 신규 미디어 진출에 따른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신협 관계자는 “어긋난 뉴스 유통 시장을 바로잡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공표했었다”면서 “이제는 통합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는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