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6일자 사보를 통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축 경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BS는 긴축 경영 이유에 대해 “국내 경기의 극심한 침체로 광고판매가 2005년도에도 계속 저조해 1/4분기 경영수지 적자가 발생하고 TV광고 판매율이 전년대비 10% 하락하고 향후에도 광고시장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에는 경기여건 등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커짐에 따라 경영수지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용 감축”이라고 설명했다.
SBS는 이와 관련 2005년도 비용예산 조정 내용을 발표하고 비용감축 원칙으로 “각 본부에서 제출한 절감안을 토대로 하되 통제성 경비(접대비, 회의비, 복리후생비)는 기획팀에서 일률적으로 삭감(10~20%)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쟁력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제작비와 인건비는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SBS는 또 “예산에 반영돼 있는 사항이라도 최대한 긴축하여 비용절감에 동참하고, 제작비도 선택과 집중에 따른 집행으로 절감노력을 병행해 줄 것과 향후 예산미편성 항목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출승인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협조 사항도 각 본부 및 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