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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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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아일보는 6일 오후 기자총회 1개월만에 편집국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차장급 기자를 대거 발탁하고 전문기자제도를 도입하는 등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는 분석이다.
또한 파벌과 지역 등 폐단인사를 없애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한 대표적인 사례라는 평가이다.
특히 이날 발표된 인사는 임채청 편집국장이 기자들의 의견을 수렴, 전적인 조각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은 다른 국실지원 조정 등 지원 역할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동아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임 국장체제가 주도하는 ‘동아혁신작업’에 박차가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편집국 핵심부서라 할 수 있는 정치, 사회, 문화부장 등 주요 부서장이 모두 바뀌었다. 또한 1989년 입사자가 부서나 팀장을 맡게 됨으로써 조직이 한층 젊어졌다.
위크앤드팀을 비롯해 기획특집부, 스포츠레저부, 사진부, 문화부, 디지털뉴스팀 등 6개 부·팀장은 모두 차장급인사를 승진, 발령했다. 한 마디로 기자들이 기자총회 등을 통해 요구했던 실력과 능력위주의 발탁인사가 이뤄진 셈이다.
전문기자들도 대폭 충원됐다. 이 제도는 2003년에 도입됐으나 의학과 과학분야 전문기자외에 전문영역이 거의 없었다.
동아는 이번 6명의 전문기자를 새로 발령해 이 제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기자들은 이러한 회사방침에 따라 다음주 중에 모여 워크숍을 갖고 전문기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사이동이 거의 없었던 편집부 인사는 8월 정기인사때 단행될 예정이다.
임채청 편집국장은 “이번 인사는 파벌과 지역 등을 철저히 배제하고 편집국 기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뤄진 것”이라며 “다음 주중에 차장급 인사 등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동아일보가 이날 발표한 인사내용이다.(무순)
□ 편집국 인사 내용
◆논설위원
△송대근 부국장(전보)
△이동관 정치부장(전보)
◆편집국 부국장
△고승철 부국장(인력개발팀장 겸임)
△심규선 논설위원(승진승격, 부국장급)
△오명철 논설위원(승진 승격, 부국장급)
◆편집국 부·팀장
△정치부장 : 이진녕 사회부장(전보)
△사회부장 : 최영묵 기획특집부장(전보)
△문화부장 : 김차수 문화부차장(승진 승격, 부장급)
△스포츠레저부장 : 권순일 스포츠레저부차장(승진 승격, 부장급)
△사진부장 : 서영수 사진부차장(승진 승격, 부장급)
△위크엔드팀장 : 허엽 문화부차장(승진, 차장급)
△디지털뉴스팀장 : 박선홍 편집부 차장(승진, 차장급)
△어문연구팀장 : 여규병 어문연구팀 차장(승진, 차장급)
◆사업국
△스포츠사업팀 기획위원 : 최화경 스포츠레저부장(전보)
△신사업개발팀장 : 김동철 사진부장(전보)
◆전문기자
△정동우 편집국 부국장(전보)
△조성하 스포츠레저부 부장급 차장(전보)
△김동철 디지털뉴스팀 부장급팀장(전보)
△윤정국 문화부장(전보)
△김화성 스포츠레저부 부장급 차장(전보)
△이기우 디지털뉴스팀 부장급 차장(전보)
◆ 기타
△사회부 차장 : 송상근 인력개발팀장(전보)
△인력개발팀 기자 : 이헌진 국제부기자(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