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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릴레이 비판' 눈길

보수 목소리도 담아

김창남 기자  2005.05.03 11: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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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창간기념일을 기해 ‘제2의 창간’을 준비하고 있는 한겨레가 각계 쓴소리를 담은 릴레이 기고 ‘야 한겨레’를 기획․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과거와 달리 교육.노동계뿐 아니라 한나라당 국회의원, 재계, 언론계 등 보수 인사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일 한동대 김두식 교수(‘민주화 이후세대와 눈맞추라’)의 기고로 시작된 이번 외고는 4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등 총 10회에 걸쳐 한겨레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할 예정이다.



외고 내용은 기존의 양비양시론적인 칼럼에서 탈피, 전체적인 신문위기 진단을 비롯, △한겨레의 문제점 진단 △한겨레 차별성 강화방안 △향후 개선방안 등이 주로 다루진다.



이를 통해 한겨레는 대.내외적으로 ‘열린신문’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신문제작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재승 편집기획부장은 “이번 시리즈는 한겨레가 다원화된 사회와의 의사소통을 얼마나 충실히 하고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이런 조언들이 앞으로 지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