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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타종교방송 출신 국장 인사 놓고 논란

평화방송 출신 임명에 노조 반발

이종완 기자  2005.05.02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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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 인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불교방송(BBS)이 또다시 타종교방송 출신의 지방사 총괄국장 임명을 놓고 노사간 논란이 한창이다.



BBS는 지난달 27일 단행된 평화방송 출신의 오 모 씨를 부산지사 총괄국장으로 임명했다.



BBS 노조 부산지부(지부장 정재필)는 인사가 단행된 직후 ‘사측의 무원칙한 인사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신임 총괄국장을 추천하는 과정은 여법하게 이뤄졌는지 또한 이 과정에서 타 종교방송 출신이란 점이 정확히 설명됐는지에 대해 사측이 명확히 밝힐 것 요구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적극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측 관계자는 “부산 총괄국장 임명은 이미 해당 지역국 운영위원회와 본부 이사회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불교신자임을 확인, 사유에 대해 해명이 완전히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