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궈 낸 사람에 대한 인생 전반을 규명하고자 하는 열풍이 일고 있다. 이는 이들의 인생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고찰하면서 또 다른 방식의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우고자는 하는 것.
스포츠투데이 이준성 이선호 정철우 김양희 기자도 이런 분위기에 의기투합해 <지금 우리에겐 김응용이 필요하다>라는 책을 엮었다. 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한계적 상황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둬 온 김응용 삼성라이온즈사장에 대한 지도력의 정체성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저자들은 이를 통해 한 조직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진정한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이준성 기자가 1991년부터 야구담당 기자로 지내면서 일로, 지인으로 14년 동안 지켜 본 김응용 삼성라이온즈사장이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20명의 전문가와 네티즌의 눈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책은 선수단 장악능력을 비롯해 경기에서의 지략, 승부 세계에 적합한 성격, 매스컴을 활용할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따뜻한 인간미까지 김응용 사장의 전체 해부를 통해 인생의 교훈이 될만한 덕목을 소개하고 있다. -이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