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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주가 뜀박질에'一喜一悲'

이종완 기자  2005.04.13 1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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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채널인 YTN이 ‘DMB 특수’에 웃고 울었다.

지난 1월 YTN 주가에 ‘DMB 열풍’이 몰아닥치면서 한 주에 1천2백원하던 주가가 불과 한 달 뒤인 2월에는 4천2백원까지 급등했다.



이로 인해 당시 YTN에서는 이같은 상황을 미리 예측한 한 구내식당 주인이 1억원의 주식투자로 한 달여 만에 4억원대의 거액을 챙겼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같은 소문은 곧바로 YTN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언론계에 퍼지기 시작했고 이를 수소문 하는 언론인들도 눈에 띠면서 사태가 부풀기(?) 시작했다.



특히 YTN 구성원들은 지난 2000년 우리사주 형태로 주식이 전환되면서 은행대출과 퇴직금 중간정산 등을 통해 구입했던 8천5백원대의 주식이 현재 2천원대로 떨어지면서 겪어야 했던 허탈감이 아직도 팽배했던 탓에 이번 ‘대박’ 소식은 씁쓸함 마저 던져 주었다는 후문이다.



YTN의 한 구성원은 “아직 사실이 확인된 것은 없지만 당시 많게는 6천만원대에 이르는 주식을 산 직원들은 최대 70%까지 손해를 본 기억이 있어 ‘대박’ 소식에 눈을 부릅뜨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이렇게 허탈감을 던져줄지 몰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