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SBS 경력기자 5명 채용

신문기자 4명 포함, 4~7년차 30대 초반

차정인 기자  2005.04.12 16:42:16

기사프린트

SBS 보도본부가 경력기자를 채용했다. 이들은 대부분 신문사 출신의 30대 초반으로 채용과정의 원칙과 기준에 대한 기자들의 이견도 나타났다.



SBS는 최근 모두 5명의 경력기자를 채용하면서 문화일보, 전자신문, 매일경제, 동아일보, MBN 등 4명의 신문사 기자와 1명의 케이블 방송사 기자를 선택했다.



이들은 모두 31, 32세로 4~7년차 경력을 가진 기자들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채용을 두고 SBS가 최근 ‘뉴스 전쟁’을 선언하고 심층보도를 강화한다고 밝힌 데 따른 조치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신문사 출신의 기자들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 SBS 보도국 일부 기자들은 “원칙과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으며 보도편성위에서도 이 같은 의견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SBS 한 기자는 “아무리 경력기자 채용이 조용히 이루어진다 해도 원칙과 기준이 명확한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면서 “경력 검증을 어떻게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SBS 보도본부 김성원 보도국장은 “올해 초 인사로 인해 인력이 매우 모자란데 따른 것이며 뉴스 개편 여부와 관계없다”면서 “경력 5년을 기준으로 방송 적합성을 고려했으며 노조 측에도 충분히 설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