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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신문 TFT 첫 회의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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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 시장위기를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 주도로 구성된 ‘스포츠신문 TFT’(이하 TF팀)가 지난달 31일 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연구범위와 연구기간 등 제반 상황에 대해 합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는 일간스포츠 박준원 노조위원장, 스포츠서울 박정욱 지회장, 스포츠투데이 유병철 지회장 등 각 사를 대표하는 현직 기자들을 비롯해 한국기자협회 이상기 회장, 숭실대 김사승 교수(언론홍보학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무료신문과 포털사이트 등장 등 외부환경 변화가 현 위기를 초래했다는 총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방식에 있어 다소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TF팀은 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선 단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대해선 함께 했으나 접근방법에서 있어서 ‘상품분석을 연구하자’는 의견과 ‘콘텐츠 제값받기를 위해 정책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눠졌다.
일단 TF팀은 다음 회의(4월 14일)에서 그동안 연구.논의됐던 연구자료 등을 바탕으로 두 주제 가운데 하나를 연구주제로 설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활동을 위해 △TF팀 활동기간을 5~6개월로 계획하고 △2주마다 1회씩(목요일) 회의일정을 잡았으며 △이 기간동안 2~3차례 워크숍 개최키로 결정했다.
기자협회 이상기 회장은 “그동안 신문시장변화에 대해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공동대응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일부 스포츠신문 경영진도 이번 TFT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현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실질적인 모임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다음 회의 때부터 편집부 이문진 부장을 참여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