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OBACO '낙하산' 사태 해결

이종완 기자  2005.04.05 11:08:30

기사프린트

<속보>‘낙하산인사’ 논란으로 문화관광부가 새로 임명한 전무이사에 대해 퇴진운동까지 전개했던 KOBACO(한국방송광고공사) 노조가 당사자인 한진수 전무이사의 공식 사과로 사태를 일단락했다.



KOBACO 노조(위원장 손경배)는 30일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이번 사태를 유발한 책임의 뜻으로 한진수 전무이사가 공식 사과하는 선에서 이번 사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초 노조가 사태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던 한 전무이사에 대한 재신임 절차는 합의서에서 제외됐다.



손경배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만나 앞으로 이같은 ‘낙하산 인사’의 전형이 재발되지 않기로 한다는데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BACO 사태는 지난달 24일 문화관광부의 ‘낙하산인사’에 반발, 한 전무이사의 출근저지투쟁과 사퇴촉구 농성을 전개해왔으나 한 전무이사가 이번 사태를 유발한 책임을 지고구성원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하기로 합의, 이날 오전부터 업무가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