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YTN, FM라디오 개국 재추진

이종완 기자  2005.03.30 11:02:35

기사프린트

종합미디어그룹 도약을 추진 중인 YTN이 28일 비지상파군 DMB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YTN FM’ 개국을 재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라디오사업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온 YTN은 DMB사업 진출로 다매체시대에 걸맞는 사업영역을 갖췄다고 판단하고 방송위에 FM라디오 개국을 위한 허가추천을 재신청키로 했다.



특히 YTN은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뉴스 정보채널의 특성상 지난주 지진발생으로 재난·재해 방송의 24시간 청취가 그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보고 기존의 뉴스분석과 경제관련 정보, 교통, 날씨 등 생활정보를 함께 서비스하는 FM라디오개국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가권자인 방송위원회에서는 그동안 라디오 방송광고시장을 둘러싼 경쟁사들의 FM라디오 주파수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 탓에 특정방송사의 FM 진출을 거부한 적이 있어 이번 YTN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YTN은 지난 2001년 서울을 비롯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 각각의 주파수를 배정받아 24시간 뉴스전문 라디오채널로 운영할 계획으로 ‘YTN FM’개국 허가 추천을 신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