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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사 '성명전'

이종완 기자  2005.03.23 1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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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14일 창사 이래 임단협 석상에서의 노사 갈등으로 첫 장외집회를 가졌던 파이낸셜뉴스 노조가 사측의 협상테이블을 주도하고 있는 편집국장에 대해 회사를 떠나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사측도 근거 없는 비방과 매도를 즉시 중단하고 회사의 정당한 권한행사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반박 성명서를 발표해 노사갈등 양상이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노조(위원장 임호섭)는 지난 15일 ‘이용규 국장은 FN을 떠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용규 국장은 노사 모두를 수렁으로 몰아넣는 위험한 발상을 즉각 중단하라”며 “진정 전재호 대표를 위하고 FN의 장래를 걱정한다면 분란만 야기하지 말고 회사를 떠나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지난 17일 공고문을 통해 “이러한 언행은 회사의 고유한 권리인 인사권에 대한 심각한 노동조합의 간섭이며 개인의 명예를 깊이 훼손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