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BS, '팀제 보완 보고서' 공개

정규팀 9개 늘고, 프로젝트팀은 2개 줄어

이종완 기자  2005.03.22 16:11:08

기사프린트

KBS가 지난 6개월간의 팀제 시행 중간평가 결과를 토대로 팀제 보완을 위한 초안을 내놓았다.



KBS가 내놓은 ‘팀제 보완을 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규팀의 분할 및 신설은 합리적인 선에서 최소화 △프로젝트팀은 생성․소멸의 원칙 정비, 그에 의거해 정리 △선임팀원 명칭, 숫자 등 본부/센터별 자율화 등의 원칙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팀 분할은 기존의 정보시스템팀의 경우 팀원 과다와 복잡한 업무영역으로 팀장 직할에 애로사안이 발생되고 있는 점을 감안, IT인프라팀과 IT개발운영팀으로 분할하고 편성기획팀은 편성기획팀과 영화/만화팀으로 분리하는 안 등 5개 팀을 10개 팀으로 분할하는 안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팀의 경우 평가보상혁신 프로젝트팀 후신으로 성과관리팀이 신설되며 新장르개발 프로젝트팀 해체로 프로그램개발팀, 보도본부 산하 30명 규모의 탐사보도팀 등이 신설된다.



또 중계기획 프로젝트팀의 업무를 흡수해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 주관방송사로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한 APEC프로젝트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기획다큐팀은 KBS스페셜팀으로 팀 명칭을 바꾸는 안도 포함돼 있다.



이럴 경우 KBS는 기존의 1백64개 정규팀과 10개의 프로젝트팀에서 173개의 정규팀과 8개의 프로젝트팀으로 바뀌어 7개의 팀이 늘어나게 된다.



이외에도 KBS는 종합모니터링 기능과 업무혁신(BPR), 조직간 발생하는 장애 제거 및 분쟁 조정을 총괄하는 ‘토탈리뷰(Total Review)’를 추진하며 올 상반기 내에 경력개발프로그램(CDP)을 구축,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KBS 노조는 지난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팀제 중간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측이 내놓은 팀제 보완 초안의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