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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사 기자 입국불허 유감"

기협·통일부기자단 성명 발표

이종완 기자  2005.03.09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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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국기자협회와 통일부 기자단은 북측이 6·15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 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결성식 취재를 위해 통일부 공동취재단 일원으로 금강산을 방문할 계획이던 특정 언론사 소속 기자의 입국을 불허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행사는 6·15 5주년을 맞아 남북 간 화해협력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남북이 함께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북측의 특정기자에 대한 방북불허조치는 더욱 안타깝다”며 “특히 북측의 조치는 남북 양측이 공동취재단의 상호방문에 대해 협조와 편의를 제공해온 전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통일부 기자단과 한국기자협회 이름으로 북측에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