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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9시뉴스 3일 'HD디지털화'

3일 공사창립일 맞아 시청자주간 선포
시청자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이종완 기자  2005.03.02 1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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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3일 공사 창립 32주년을 맞아 9시뉴스를 HD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기획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KBS는 2일부터 한 주간을 ‘2005 시청자 주간’으로 정하고 KBS 본관 시청자 광장을 3일부터 개방하고 수원의 방송역사관을 설립하는 등 시청자 서비스 공간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청자 광장에서는 2일부터 7일까지 작은음악회를 개최하며 2일에는 KBS 9시 뉴스를 생방송 진행하게 된다.



또 3일에는 HD디지털 전환의 마지막 장애물로 남아있던 9시 뉴스를 HD 디지털화 방송해 HDTV를 보유한 시청자들은 현재의 아날로그 TV 화면보다 5배 정도 선명한 가로 세로 16대 9의 시원한 HD 화질과 고음질로 뉴스를 시청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KBS 9시뉴스의 HD디지털화로 KBS는 뉴스를 포함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HD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내년까지 2TV뉴스 등 모든 뉴스를 점진적으로 HD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KBS는 국제방송을 통해 11번째 방송언어인 베트남어 방송을 신설, 동남아 지역, 특히 인도차이나 반도에 방송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의 영문명칭 ‘Radio Korea International, RKI’를 새로운 이름 ‘KBS World Radio’로 바꾸고 이미지 제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 “공사창립일 주간을 맞아 시청자 주간으로 설정, 시청자가 누려야 할 권리가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보호한다는 목표를 갖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위해 뉴스 디지털화 등 각고의 변화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완 기자 korea@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