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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신문 4사가 지난해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겪은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언론노동자 생존권사수 투쟁본부는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갖고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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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언론노동자 생존권사수 투쟁본부(본부장 한상윤, 이하 생투본)는 23일 오후 12시 중구 필동 일간스포츠사 앞에서 스포츠신문 4개 노조를 비롯해 언론노동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언론노동자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언론노동자 생존권 사수 투쟁 선언과 스포츠신문 4사 정리해고.구조조정 상황 보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생투본은 투쟁선언문을 통해 “(경영진은) 불황과 시장 탓을 하며 경영난을 오로지 구조조정으로 해결하려 한다”며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면서 스스로의 책임은 은폐, 실종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사 경영진들은 지금까지 노조를 무력화시키고 구조조정을 밀어붙이는데 조직적인 공동보조를 맞춰왔으나 이에 대한 우리의 단결과 연대 노력은 미흡했다”면서 “스포츠신문 노조는 역사상 최초의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생투본은 △생존권과 권익을 위협하는 사측의 공세에 대해 연대투쟁 △일방적인 책임 전가식 구조조정 획책 결사 저지 △임금체불과 다가올 임단협에서의 임금삭감 획책을 결사 저지 △노조탄압과 분열공작 분쇄 등의 행동강령을 결의했다.
이와 관련 한상윤 본부장은 “포탈과 무료신문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금협상에 대한 투쟁 등이 공동 대응할 분야”이라며 “특히 작년과 같은 일방적인 책임전가 식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스포츠신문 4개사 노조가 연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