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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김기호 위원장이 기자회견장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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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부서장 집단 폭행을 이유로 지난 5일 노조위원장에 대해 해고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언론노조가 ‘사실 진위 확인도 없는 부당 노동탄압’이라며 MBN에 항의서한을 제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은 25일 오전 매일경제 미디어센터 사옥 앞에서 ‘MBN 김기호 위원장 부당해고 및 노조탄압 규탄’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MBN 노조 김 위원장은 “지난해 정당한 파업 이후 사측의 노조 와해공작이 이어진 가운데 제작기술부 C모 부장과의 사소한 말다툼을 빌미로 해고처분이라는 전대미문의 중징계를 받았다”며 “폭행 사건이라 주장하는 것도 사실 진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이 바로 서는 회사로 만들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 신학림 위원장은 “작년 파업 때 MBN 노조의 주장은 회사에 대한 ‘외부컨설팅’을 받아보자는 것이었다”면서 “회사도 이를 수용하는 듯 했지만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못 박지 않았는데 현재의 정황을 토대로 돌이켜 보면 이는 전 국무총리 서리였던 장대환 회장의 부당함이 드러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