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지난 14일 단행된 인사에서 지난해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킨 간부를 편집국 고위직 간부로 전보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 대해 일부 평기자들을 중심으로 반발, 정서진 편집국장과의 면담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K간부는 지난해 부서 회식자리에서 같은 부서 수습기자와 신체적인 접촉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당시 논설위원실로 전보됐다.
정서진 국장은 이와 관련 “일부에선 승진으로 알고 있지만 전보일 뿐이고 향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도 이미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