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선, 日네티즌 공략'박차'

독립법인 조선JNS 설립예정
한류열풍 반영 "일문판 강화"

김신용 기자  2005.01.19 09:52:05

기사프린트







조선일보가 일본 네티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은 다음달 ‘조선일보 JNS(Japan News Service)’를 설립, 일문판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은 이를 위해 임정욱 기자를 대표로 임명하고 회사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설립 자본은 법정최소 자본금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직원도 5명으로 출발해 사업규모에 따라 늘려나가기로 했다.



조선 JNS는 기존 조선닷컴에서 해왔던 일본어뉴스를 분사, 일본 네티즌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뉴스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욘사마 열풍’으로 시작된 한류문화에 대한 일본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일본 네티즌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히 신문번역을 하던 일문판서비스에서 벗어나 한국소식을 제대로 알리는 한편 궁극적으로 일본의 광고시장도 뚫는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임정욱 대표는 “조선닷컴에서 운영하던 일문판 서비스의 경우 하루 평균 순방문자수가 10만명에 달했다”며 “조선 JNS는 이를 특화해 한·일 양국에서 비즈니스 영역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