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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문화부 관계자가 접수된 응모원고를 정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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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가 한국문학 중흥을 위해 국내 최고 고료(1억원)를 내걸고 제정한 ‘세계문학상’이 신설 첫해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세계문학상은 2백자 원고지 1천2백장 혹은 2천4백장에 이르는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마감인 지난달 30일까지 1백37편이나 되는 작품들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주최측인 세계일보도 심사과정에서의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장·청’ 세대별로 9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심사과정도 1, 2차 심사와 최종 심사 과정 등을 거쳐 마지막 ‘옥석’ 1편을 가려낼 예정이다.
세계문화상을 전담하고 있는 조용호 문화부 차장은 “국내 최고 고료뿐 아니라 신인을 비롯해 기성 작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했기 때문에 많은 작품들이 접수된 것 같다”며 “그 동안 자본논리 때문에 위축된 한국문학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세계문학상 당선작은 오는 2월 1일 세계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