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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재외동포기자대회 개막

15개국 50여명 참가…27일까지 서울·제주서
재외동포법 개정 3당 토론회도

이종완 기자  2004.11.2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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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기자대회 참석자들이 개막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재외동포기자대회 참석자들이 개막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민족 동질성과 정체성 확립를 위해 한국기자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3회 재외동포기자대회’가 2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미국을 비롯 중국과 러시아, 호주, 영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 15개국 37개사 50여명의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참석해 서울과 제주도에서 4박 5일간 진행될 재외동포기자대회는 23일 저녁 프레스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24일 제주KAL호텔에서는 오전 10시20분부터 참가자 소개 순서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열린우리당 이화영 의원과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 민노당 권영길 의원이 참여, ‘재외동포법의 올바른 개정’에 관한 각 당의 입장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또 재외동포법 개정여부를 놓고 연합뉴스 왕길환 재외동포전문기자의 사회로 재외동포신문 김제완 편집국장과 국민일보 이진곤 논설위원, 국회정책연구관 이종훈 박사의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토론이 끝난 후 오후 5시부터는 연합뉴스 장영섭 사장의 국내 언론 상황에 대한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5일에는 재외동포 기자들의 현지언론 소개와 현지에서 바라본 한국상황 및 재외동포기자사회의 네트워크 구성에 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상기 회장은 23일 환영사를 통해 “재외동포 기자대회는 각 지에 흩어져 있는 동포언론이 얼굴을 마주하는 유일한 대회”라며 “지난 1회와 2회 대회를 거치면서 해외동포들의 민족 동질성과 정체성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