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재 위원장 IFJ 아시아총괄이사 선임
한국과 러시아 및 그리스 기자 사이의 정기교류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한국기자협회 이상기 회장은 지난달 28, 29일 제25차 국제기자연맹 정기총회가 열린 그리스 아테네에서 그리스 및 러시아 기자협회장과 각각 회담을 갖고 내년부터 정기적인 기자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 회장과 브세보로드 보그다노프 러시아 기협회장은 28일 아테네 디바니 카라벨 호텔에서 만나 “한-러 기자교류는 양국 언론 발전은 물론 동아시아 평화에도 무척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매년 10명 안팎의 대표단이 상호방문교류를 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장은 이어 29일 마노리스 마티우다키스 그리스 기협 회장과도 양국기자 정례교류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기자들의 러시아, 그리스를 비롯한 동구 및 지중해지역 국가 언론인들과의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국기자협회는 현재 중국, 베트남 그리고 미국과 정기 기자교류를 하고 있다.
한편 강석재 기협 국제교류분과위원장 겸 언론연구소 부소장이 지난달 29일 국제기자연맹(IFJ) 아시아총괄이사에 선임됐다.
IFJ의 워런 회장은 이날 “유럽을 비롯한 타 지역에 비해 아시아 지역 IFJ 소속 언론 단체 모임이 지난 몇 년간 침체돼,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강 위원장을 총괄이사로 임명했다”며 “아시아 언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 위원장은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 지역 언론상황을 파악, 분석해 IFJ 본부에 직접 보고하고 IFJ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언론발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아테네=한국대표단
(이상기 회장, 강석재 국제교류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