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사가 임금 5% 인상에 합의했다.
한국일보 노사는 지난 3일 임금 총액 기준 5%를 인상하는 임금협상안을 체결했다. 애초 노조에선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4%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격려의 의미로 그보다 높은 5% 인상을 제안해 이번 합의가 성사됐다.
1%는 정률 인상, 4%는 정액 인상 방식으로 임금 총액 기준으로는 5%가 오르게 된다. 정률제는 고연차·고연봉일수록 유리하고, 정액제는 저연차·저연봉일수록 상대적으로 인상 폭이 크게 느껴져 이 같은 혼합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지난해는 2% 정률 인상이었다.
한편 경조사비 상향 조정 등을 골자로 한 단체협상도 같은 날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