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노조가 사내 복지제도와 단체협약 내용 등을 담은 '슬기로운 경향생활'을 발간했다.
전국언론노조 경향신문지부는 평소 노조에 문의가 많은 사안과 조합원들이 누릴 수 있는 법적 권리, 각종 노사 합의서 전문을 책자로 제작해 지난 2일 구성원들에게 배포했다. 노조 가입·탈퇴 조건과 절차부터 조합비 납부, 임금 체계, 직급 구분, 수당, 휴가, 경조금, 노동시간 단축 합의 등 조합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항목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대광 언론노조 경향신문지부장은 "조합원들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보다 쉽게 접하도록 책자 배포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도 파일을 올려놨다"며 "이번 계기로 단협을 처음 들여다봤다는 반응도 있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