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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제2 용산시대' 시작

용산으로 사옥 이전…"11년 만에 용산으로 귀향한 셈"

박지은 기자  2020.11.02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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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가 서울 용산구로 사옥을 옮기고 ‘제2 용산시대’를 시작했다.

세계일보는 2일 신문 1면 사고를 통해 “세계일보가 제2의 용산시대를 맞았다. 용산은 세계일보가 1989년 2월1일 창간해 20년간 신문을 발했던 마음의 고향”이라며 “2009년 11월 용산을 떠나 가산동 사옥에서 4년, 광화문 사옥에서 7년을 보내고 귀향한 셈”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구성원은 10월30일~31일 이사를 진행해 지난 1일 신사옥(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센트럴파크타워)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세계일보는 사고에서 “세계일보 임직원에게는 지난달 15일자로 지령 1만호를 낸 데 이은 신사옥 입주라서 감회가 각별할 수밖에 없다”며 “제2의 용산시대를 활짝 열면서 세계일보 임직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제2 창간의 각오로 정론직필(正論直筆)을 펼쳐나갈 것임을 다짐한다”고 했다.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