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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 정부·국회에 '저널리즘 지원 정책' 제안

박지은 기자  2020.04.29 14: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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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저널리즘 지원 대정부 정책제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전달했다.


신문협회가 27일 제안한 주요 정책에는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환원 및 정부광고 상반기 증액 집행 △신문 수송비 및 우송비 지원 △경영 개선을 위한 신문사 세액 면제 △정보복지 향상을 위한 구독료 지원 △신문 제작에 수반되는 신문용지, 잉크 원재료 비용 지원 등이 있다.


신문협회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몰린 신문사들은 지면 감면, 임금 반납, 제작비 삭감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지방 회원사의 절반 이상이 긴축 운영 중”이라며 “신문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공동체를 통합·유지하는 핵심적 공공재인 만큼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서도 정보와 뉴스 제공은 보장돼야 하며 이를 위해 신문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제도적 지원은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의 50% 이상을 신문에 환원, 올해 상반기에 정부광고 물량을 집중 집행, 정부광고 홍보예산 증액 등이 있다. 특히 신문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신문사에게는 운영 자금 저금리 지원 및 특별 경영자금 지원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신문에 대한 세제 혜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신문사의 경영여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올해 신문사에 부과되는 법인세, 재산세 등 각종 세액 면제 또는 인하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