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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YTN 보도국장 내정자 "주니어들에게 직접 보도국 의견 내게할 것"

6~7일 임명동의 투표

박지은 기자  2020.02.05 1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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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 YTN 보도국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가 오는 6~7일 실시된다.


정 내정자는 지난 3일 △일 중심 공정한 인사 △보도국 독립 △혁신안 재검토 △조직개편 △확실한 신상필벌 △소통 강화 △취재 관행 변화 △긴급평가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보도국 운영계획서를 발표했다.


정 내정자는 보도국 운영계획서에서 “보도 방향과 내용 등은 보도국장과 보도국 구성원이 논의해 결정한다는 당연한 원칙을 흔들리지 않고 지켜가겠다”며 “각종 사건사고, 재난재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늦게 빠져나오면서 생긴 YTN 명성은 퇴색한 반면, 기획취재력 향상 등은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강점은 다시 살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확실히 다진 이후 기획 취재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차 이하로 구성된 가칭 ‘주니어 보드’ 제도를 도입해 보도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YTN 기자 인력 구조를 보면 약 50%가 25년 이상 근무한 시니어다. YTN의 보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니어 그룹의 활약이 절실하다. 시니어 그룹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선배 기자들의 출연 활성화 등 솔루션을 찾아내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YTN은 정재훈 취재에디터를 보도국장 내정자로 지명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연이어 보도국장 내정자가 임명동의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세 번째 지명이다.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