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최근 동영상 콘텐츠를 다루는 제보 앱 ‘틈<사진>’을 선보였다. 틈은 사건, 사고, 민원, 미담 등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불특정 이슈를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제보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올릴 수 있도록 원터치 촬영과 업로드 기능, 설명자막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동영상을 통해 산불이나 태풍 등 대형 재난이나 사고 소식을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기어때?’ 기능을 통해 서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다.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 사람이 많냐’고 물어보면 질문자가 선택한 위치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알림을 통해 질문을 알려주고, 그 사람이 동영상으로 답변을 전달하는 식이다.
한경은 이용자들이 좀 더 활발하게 동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콘텐츠의 조회 수에 따라 광고 수익을 나누는 보상 서비스도 구축했다. 영상 중간에 짧게는 1초, 길게는 7초의 광고를 삽입해 조회 수 등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경은 “최근 일반인들이 촬영한 사건, 사고 동영상들이 증가하고 있고, 온라인에서 이슈가 된 콘텐츠들이 나중에 뉴스가 되는 등 콘텐츠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언론이 매번 사건, 사고 현장 촬영을 신속히 해낼 수는 없다. 틈은 정보 전달뿐 아니라 안전을 확인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 sbsm@h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