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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체육대회 취소…수재의연품 전달

서정은 기자  2002.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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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회장 김헌섭)는 지난 14일로 예정돼 있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영동군에 수재의연품을 전달했다.

충북기자협회는 지난 12일 동양일보 중부매일 충청일보 한빛일보 청주KBS 청주CBS 청주MBC 충주MBC 청주방송 등 소속 회원사 지회장 긴급회의를 열고 충북 지역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는 체육대회를 갖지 않기로 했다. 도민들이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언론인들이 자체 체육대회를 갖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데 뜻이 모아진 것. 충북기자협회는 또 이날 수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100만원 상당의 의연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북기자협회는 10kg짜리 쌀 50포를 구입, 수해 피해가 가장 심한 영동군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13일 이를 충북도에 기탁했다. 기자협회(회장 이상기)도 충북기자협회의 선행에 동참, 10kg짜리 쌀 25포를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서정은 기자 punda@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