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국의 CBS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희망찬 2020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새해에도 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CBS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들이 올 한 해에도 우리를 통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우리 CBS는 KOBACO 광고의 계속되는 급감 등 어려운 방송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발전과 경영난 타개를 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경영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CBS는 지난 한 해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방송이 되기 위하여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 왔으며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이루어 가는 선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왔습니다.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방송분야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한해도 CBS는 대한민국의 모든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중 BEST 20에 8개의 프로그램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CBS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매체인 CBS TV는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과 19년 연속해서 우리나라 5개 기독교TV 채널과 종교방송 전체에서 시청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CBS방송을 전하는 CBS레인보우의 접속자가 지난 해 최초로 5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말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독교문화콘텐츠 APP인 <만나>를 출시하였습니다.
지난 해 개봉한 영화 <천로역정>이 처음으로 30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 기독영화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으며 회사 경영수익에 크게 이바지 하였습니다, 지난 해는 특별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TV제작국에서 특집 프로그램 “북간도의 십자가”를 제작해서 TV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상영하여 온 국민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국교회를 깨우고 새롭게 하는데 CBS TV가 그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천지OUT과 이단퇴치 운동으로 한국교회를 보호하는데 힘쓰며 전국 방방곡곡으로 교회를 찾아 다니며 찬양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JOY4U 콘서트와 감동적인 선교프로그램으로 CBS를 후원하는 선교후원자들이 많이 늘었으며 직원예배 때 합심해서 드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CBS에 많은 헌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2015년 6월 제가 CBS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CMS 후원자 모집운동의 결과로 CMS 후원자가 14,000명에서 50,00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어려운 방송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지난 해에도 많은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30억원이 넘는 장비시설 투자를 계속하였습니다. 지난 4년간 150억원이 넘는 장비시설 투자로 CBS 사옥은 전과는 많이 다른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지역본부에도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난 해 1월에 광주본부가 음악FM을 개국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CBS 음악FM방송을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부산, 대구, 광주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전북에 음악FM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난 해 속초와 동해, 삼척등 강원 영동 지역과 충주에 중계소 설립이 허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CBS방송의 가청권이 점점 늘어갈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필요한 지역에 중계소를 신청하고 설립할 계획입니다.
대구CBS와 강원CBS가 새로운 사옥을 마련함으로써 아주 쾌적한 공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노후된 사옥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온 직원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고한 지역본부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본사뿐만 아니라 지역본부에 더 좋은 방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CBS가족여러분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대로 우리를 둘러싼 방송환경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지상파방송의 영향력 약화와 KOBACO광고의 계속되는 감소는 안정된 방송경영에 큰 위협적 요소입니다.
뉴미디어의 발전과 유튜브와 같은 개인미디어의 폭발적 발전은 우리가 기존의 방송환경에 안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우리 CBS도 새로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제작을 통해 새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 CBS는 지난 해 <디지털콘텐츠국>을 신설해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들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신설된 디지털콘텐츠국이 보다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을 생산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와 AI 시대를 맞아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회사는 2020년도 정책목표를 <디지털콘텐츠 경쟁력과 선교역량 강화를통한 지속성장>으로 정하였습니다.
직원 여러분께서도 너무나 잘 아는 애기지만 작금의 미디어 환경은 우리로 하여금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TV와 라디오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통 미디어의 광고시장은 계속해서 급감하고 있으며 뉴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 시장으로 미디어 소비시장의 축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KOBACO 광고의 급감을 대처하기 위해 급성장 하는 디지털 미디어 광고시장을 잡아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해 대부분의 지상파 방송사가 1000억원대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CBS는 2015년부터 펼쳐온 CMS 후원회원 증가운동을 펼쳐온 결과로 KOBACO 광고 감소분을 대체할 만한 선교후원금 증가로 경영의 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불철주야로 전국의 교회를 찾아 다니는 선교국 직원들과 JOY4U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본부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송광고 시장이 위축되어도 우리는 CBS를 지원하는 개미군단 성도들로 인해 확실한 경영안정을 이룰 것이며 CBS는 이 땅의 가장 공정한 언론기관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2020년 새 해에는 CBS가 자랑하는 음악FM의 청취율이 더욱 올라가서 대한민국의 1등 채널이 되는 꿈을 꾸어봅니다. 음악FM이 우리나라 수도권 21개 라디오 중에서 2위까지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 음악FM방송이 더 좋은 음악선곡과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우리나라 최고의 라디오 방송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자 중심이 아니라 방송소비자 중심, 청취자 중심의 사고를 견지해서 대한민국 1등 방송을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큰 신뢰를 주고 있는 CBS노컷뉴스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어야겠습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정도의 방송,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는 언론사로 CBS가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요즘 우리 CBS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같은 포털과 종편과 지상파TV에 거의 매일 인용되고 있는 <김현정의 뉴스쇼>와 <정관용의 시사자키>같은 시사프로그램이 더욱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신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표준FM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종교채널 중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는 CBS TV도 더욱 좋은 콘텐츠 제작으로 정상의 TV방송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힘써야겠습니다.
국민들에게 공정함으로 신뢰를 주는 언론사로 기독교 정신의 핵심인 사랑을 이 땅에 펼쳐나가는 선교기관으로 아름답고 생명력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창출기관으로 CBS가 올 한해도 우뚝 서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한 해도 하나님께서 CBS와 함께 동행하시는 놀라운 한 해가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CBS를 이끄시고 많은 기적같은 일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새로 이루어 주실 CBS의 역사를 담대하게 만들어 나가도록 우리 모두 손을 잡고 함께 뜁시다.
그리고 직장 내에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납하고 서로 섬기며 이해가 넘치는 따듯한 회사를 만들어 갑시다.
끝으로 CBS의 모든 가족들과 CBS를 후원하는 한국교회, 그리고 CBS를 사랑하는 시청취자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일 CBS사장 한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