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저널리즘 혁신 지원 프로젝트인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NI)가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자를 대상으로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기자협회가 파트너로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오스트레일리아·일본·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아태지역 중견 기자 10명을 선발해 뉴욕 컬럼비아대 언론대학원, 구글 본사와 지사에서 4주간 현장 교육과 개별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1년간 진행한다.
기자협회는 “올해 10월 예정인 4주짜리 현장 교육은 현직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컬럼비아대 언론대학원 교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언론 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동시에 △기술 △수익화 △데이터 3가지 주요 주제 중 각 언론사와 관련 있는 개별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기술 공유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고 밝혔다.
오는 6월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최종 심사 대상자는 GNI와의 면접 및 컬럼비아대 검토를 거쳐 선발한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이수에 필요한 교통, 숙박, 식사 비용 및 비자 발급 수수료를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 서류는 이력서, 본인의 목표를 기술한 에세이, 언론사의 승인 서한, 신청자가 다루게 될 개별 프로젝트 분야에 대한 기술서 등이며 구글 드라이브 폴더와
구글 설문지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구글 아태지역 뉴스랩 총괄인 아이린 제이 리우(Irene Jay Liu)는 "이번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은 차세대 언론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줄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적응하고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언론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