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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국내 언론사 첫 '장애인 예술단' 창단

김달아 기자  2019.04.10 17: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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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했다.


국민일보는 중증장애인 청년 예술가 5명으로 구성된 ‘국민드림예술단’을 만들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오는 26일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예술단원인 김유경씨(바이올린·26), 유은지씨(첼로·26), 백승희씨(비올라·27), 박혜림씨(플루트·25), 박진현씨(색소폰·23) 등은 모두 자폐성 장애인이다.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은 객원 예술단원으로 참여한다.


예술단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인천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 공연장에서 열리는 ‘꿈꾸는사람들’ 공연으로 데뷔한다. 이어 오는 27일 인천 영종도 서해평화대로축제 무대에도 선다.


국민일보 관계자는 “국민일보의 사시(사랑·진실·인간)에 맞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자는 취지”라며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단원들을 고려해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향후 다른 지역에도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지역에 기반을 둔 국민드림예술단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예술 강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