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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명실상부한 미디어업체로 대도약 할 것"

[2019년 언론사 대표 신년사]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최승영 기자  2019.01.03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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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세계일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제작단, 스포츠월드, 세계미디어플러스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열린 시무식에서 여러분을 만나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먼저 다시 한 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뛰었던 해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세계일보는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다짐했던 ‘흑자경영 원년’이라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매출 부서인 광고국, 대외협력국, 디지털미디어국 등에서 매출목표를 달성해준 결과입니다. 무엇보다 드론낚시대회와 드론엑스포, 세계미래포럼, 독도국제포럼 등 올해 처음 추진한 넌미디어비즈니스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것이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이 같은 좋은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뛰어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제작단, 스포츠월드, 세계미디어플러스 자회사 여러분께도 감사함을 표합니다.  
 
  친애하는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저는 세계일보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캔두이즘(Candoism),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과 함께 세계일보의 저력을 확인하고, 캔두이즘을 공유했던 것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캔두이즘을 바탕으로 기해년 올해도 똘똘 뭉쳐 다시 뛰자고 여러분께 당부합니다.


  저는 올해 세 가지 경영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겠습니다.
  먼저, 매출증대를 통한 ‘퀀텀점프(Quantum jump·대도약)’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언론사의 경영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캔두이즘으로 똘똘 뭉치면 우리 세계일보는 대도약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지난해에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했던 넌미디어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겠습니다. 디지털사업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확장해 매출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창간30주년인 새해에는 최고의 영업실적을 기록하도록 합시다. 마치 불쑥 치솟은 낙타등처럼 우리의 영업실적도 사상 최고점을 찍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뜁시다.  


  또 하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콘텐츠 질 향상입니다. 이제는 디지털 콘텐츠로 승부하는 시대입니다. 신문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생존과제입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서 우리의 독자들이 어떤 뉴스를 선호하고, 어떤 경로를 통해 소비하는지, 독자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독자들로부터 외면 받는 콘텐츠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습니다. 저는 디지털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생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조직문화 딥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입니다. 창간30주년을 맞아 조직혁신을 위한 근원적인 변화를 꾀하겠습니다. 행정-인사-조직 등 전반에 걸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살피고 점검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그래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도덕성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들이 애사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올해는 세계일보가 창간한지 3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저는 ‘창간30주년 기념식’, ‘국제평화콘퍼런스’, 창간30주년 기념 특별공연‘ 등 3대 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창간30주년 기념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계 주요인사를 초청해 세계일보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워싱턴타임스와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평화콘퍼런스’는 세계 석학들과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께서 평생 정성을 쏟아온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의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신통일한국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매우 소중하고 귀한 국제행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세계일보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고, 명실상부한 미디어업체로 대도약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취임하면서 여러분과 약속했습니다.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매출을 크게 끌어올려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 경영성과를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열심히 뛰어준 전 임직원에게 격려와 함께 올해에도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차원에서 성과급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분사사도 영업실적에 따라 적정한 수준에서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취임사에서 약속한 대로 우리가 거둔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사장으로서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계일보 가족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암울한 소식뿐입니다. 하지만 우리 세계일보 가족 모두가 일심동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헤쳐나간다면 지금의 난관을 헤치고, 창간30주년인 올해도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 세계일보의 퀀텀점프를 위해 함께 손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시무식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 인사드리며, 격려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일보와 자회사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세계일보 사장 정희택  
  

*볼드로 강조된 문장은 원문을 그대로 반영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