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도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CBS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들이 올 한해에도 우리를 통해 온전히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 해 우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난 타개와 CBS의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대규모로 신입과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방송시설과 환경 개선, 그리고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계속했습니다.
사랑하는 CBS 직원 여러분! 주지하는 바와 같이 올해도 CBS를 둘러싼 미디어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치 않을 것입니다. 국내 경기의 오랜 침체로 올해도 2%대 저성장이 예상되고,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급속히 팽창해가는 작금의 미디어 환경은 CBS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기존 콘텐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CBS만의 새로운 경쟁력 있는 콘텐츠들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저는 CBS 직원 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반드시 우리의 목표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직원 여러분이 이뤄낸 성과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저 또한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회사는 2019년도 정책목표를 <디지털 혁신을 통한 도약과 선교 역량 강화>로 결정하였습니다. 작금의 미디어 환경은 우리로 하여금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생산자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TV와 라디오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통 미디어의 광고 시장은 급감하고 있으며, 뉴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로 소비시장의 축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CBS는 시·청취자와 교감하고 공감하는 커뮤니티를 반드시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춰 변화하고 노력해야만 합니다.
회사는 디지털미디어 시장에서 CBS가 새롭게 도약하는 방안을 찾고자 지난 연말 노사가 뜻을 모아 ‘CBS 미래를 위한 노사혁신 TF’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TF에는 회사와 노조의 대표뿐만 아니라 각 직능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CBS의 디지털매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논의하고 회사 발전을 위한 많은 논의를 통해 CBS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지원하겠습니다.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길 모색과 더불어 전통 미디어인 TV와 라디오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CBS의 오랜 자랑인 공정보도를 통한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과 노컷뉴스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온 국민의 사랑을 크게 받고 있는 음악FM의 경쟁력 증대, CBS만의 경쟁력 있는 선교콘텐츠 제작을 통한 TV 시청률 상승도 계속해서 이뤄내야 하겠습니다.
2019년 새 해를 맞아 CBS에 여러 좋은 소식들이 있습니다. 온 국민의 큰 사랑을 받는 음악FM이 1월 9일부터 광주에도 개국되면서 음악FM의 가청권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방송되던 음악 FM이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도 개국함으로써 매체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처럼 광주지역에서도 CBS 음악FM이 최강자로 우뚝 설 것임을 믿습니다. 또 올해는 전북 CBS의 음악FM을 허가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장에 취임하면서 여러분에게 쾌적하고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애써왔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본사는 노후화된 사옥 시설과 방송장비 개선을 위해 100억 원에 가까운 투자를 아끼지 않아서 본사는 아주 쾌적하게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지만 지역본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새로 리모델링해야 하는 지역본부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애쓰겠습니다.
사랑하는 CBS 가족여러분!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CBS는 공중파 TV매체를 가진 다른 지상파보다 작지만 강한 매체였고, 한국사회에서 우리의 영역을 공고하게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한 경쟁 시대입니다.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신발 끈을 묶고 도약을 할 때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올해의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냄으로써 잘했다고 칭찬받는 착하고 충성된 일꾼이 누리는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섬기고 이해하며 사랑하고 협력하는 자랑스러운 CBS 기업문화를 되살립시다. 사장인 제가 먼저 뛰고 여러분의 사명현장에 찾아가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9년도 하나님께서 CBS와 함께 동행하시는 놀라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도 CBS를 이끄시고 많은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새로 이뤄 주실 CBS의 새 역사를 담대하게 만들어 나가도록 우리 모두 손을 잡고 뜁시다.
CBS의 모든 가족들과 CBS를 후원하는 한국교회, 그리고 CBS를 사랑하는 시·청취자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