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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임협 타결… 기본급 1.2% 인상

연 최대 10일 집중휴가제 도입... 직계가족에 건강검진 양도 가능

김고은 기자  2018.08.29 16: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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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 노사가 기본급 1.2% 인상(호봉승급분 제외)에 합의했다. 서울경제 노사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노조에 따르면 이번 임단협은 기본급을 소폭 인상하는 대신 사내 복지를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 축하 지원금 확대와 집중휴가제 도입이다. 기존에 30만원 선이었던 출산지원금이 100만원까지 대폭 인상됐고, 13일간의 정규휴가 중 10일까지 한 번에 사용 가능토록 하는 집중휴가제 도입도 단협에 명시됐다. 다만 실제 휴가 사용은 부서별 인력 운용 상황에 따라 탄력 적용하게끔 했다. 또한 자비 연수자에게는 1500만원 한도 내에서 학비를 100% 지원한다.


본인 외에 배우자로 한정돼 있던 건강검진 대상도 직계 가족 및 배우자의 부모 중 1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꿔 비혼자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김고은 기자 nowar@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