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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KBS 이사 후보 11명 추천

강아영 기자  2018.08.28 17: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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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KBS의 차기 이사 후보를 확정했다.

 

방통위는 28일 제44차 전체회의를 열고 상임위원들 무기명 투표를 통해 KBS 이사 후보 11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BS 이사에는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 김영근 전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문건영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 박옥희 한국여성재단 이사, 서재석 전 KBS 아트비전 사장, 천영식 전 박근혜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황우섭 미디어연대 공동대표가 추천됐다. 김상근 현 KBS 이사장과 강형철, 조용환 이사도 KBS 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방통위는 “방송법에서 정한 ‘각 분야의 대표성’ 등 이사 선임기준에 따라 지난달 27일 전체회의에서 선정한 후보자 39명 중 이들 후보를 이사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이사들은 그러나 50~60대의 중년 전문직 남성이라는 공식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사 후보자 11명 중 여성은 문건영, 박옥희 후보자 2명에 불과했으며 평균 나이도 58.5세에 육박했다. 40대 이사 후보자는 2명이었고 50대 4명, 60대 4명, 70대 1명이었다.


한편 KBS 이사로 추천된 11명은 방송법 제46조에 따라 대통령의 임명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