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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기자대회' 5일 개막…50개국 70여명 참가

김성후 기자  2018.03.02 14: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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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8 세계기자대회’가 3월4~11일 열린다. 사진은 작년 4월3일 에 열린 ‘2017 세계기자대회’ 개막식 장면.  한국기자협회가 3월5~11일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018 세계기자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50개국, 70여명의 기자들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기자대회는 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11일까지 경기, 세종, 경북, 부산, 제주, 인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이어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4차 산업 혁명과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5일 오후에는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인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계기자대회에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수원 화성 행궁, 안동 하회마을, 광명동굴, 송도국제도시 등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제주4·3항쟁 기념관 등도 방문한다.

 

김관용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재민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은 세계기자대회 참가자들과 오·만찬 및 간담회를 갖는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기자대회는 전 세계 기자들이 분단 현장인 한국을 방문해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세계 평화에 대한 언론인들의 역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