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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장 13명 응모…3월 최종 결정

사장추천위원회, 내달 2일 후보 3인 압축
8일 최종 면접, 12일 내정 거쳐 26일 주총서 확정

김달아 기자  2018.02.26 1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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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신문 사장 공개모집에 1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신임 사장은 서류심사와 경영비전 공개 발표, 면접을 거쳐 다음달 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9~26일 사장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순으로 곽태헌 서울신문 상무, 박선화 스포츠서울 전무, 허만기 전 국회의원, 오풍연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이춘규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김재성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오승호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곽진학 전 서울신문 전무, 최홍운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이덕원씨, 안용수 전 서울신문 부사장,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사장, 염주영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 1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지분율 5% 이상인 기획재정부(33.86%), 우리사주조합(32.01%), 포스코(21.55%), KBS(8.98) 대표 4인으로 구성된 사추위는 사장 응모자 13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다음달 2일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한다.


이어 6일 후보자들의 경영비전 공개 발표회와 질의응답, 8일 최종면접이 이뤄진다. 오는 12일 사추위가 후보 3인 중 1인을 최종 후보자로 결정하면 26일 주주총회에서 새 사장이 확정된다.


사추위는 이번 사장 선임부터 최종 면접을 앞둔 후보자 3인에게 이사 선임 계획서와 사장 중간평가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다. 이를 새 사장의 역량과 비전, 혁신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사추위원장인 박록삼 서울신문 우리사주조합장은 "변화된 외부환경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전환기다. 새 사장 선임을 미래를 향한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오로지 서울신문의 혁신과 비전을 생각하며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